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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X이세영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최고 시청률 또 경신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이세영의 애달픈 사랑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이처럼 절절한 사극 로맨스의 진가가 제대로 빛난 ‘옷소매 붉은 끝동’ 11회의 시청률은 지난 회 대비 2.0%P 이상 급등한 전국 12.8%, 수도권 12.7%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14.4%를 돌파하며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파죽지세를 보였다. 또한 이는 올해 방영된 사극 중 최고의 기록으로, 올 하반기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는 사극 열풍 속에서 ‘옷소매 붉은 끝동’이 명실공히 ‘원탑 사극’임을 입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지난 17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극본 정해리/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영제 The Red Sleeve/이하 ‘옷소매’) 11회에서는 이산(이준호 분)이 영조(이덕화 분)와 갈등을 빚으며 폐위와 선위, 두 갈림길 앞에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 이준호X이세영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최고 시청률 또 경신(사진=MBC '옷소매 붉은 끝동')


영조가 자신에게 ‘생감’과 ‘게장’을 진상한 범인으로 혜빈 홍씨(강말금 분)을 지목하자, 산은 모친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본인의 책임으로 돌리며 벌을 받겠다고 호소했다. 이미 제조상궁 조씨(박지영 분)의 계략으로 인해 산에 대한 신뢰를 잃기 시작한 영조인 바. 산을 향한 영조의 의심은 갈수록 깊어졌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갈등은 극으로 치달았다. 끝내 영조는 산에게 ‘너는 이미 대리청정을 명 받은 국본이다. 어좌에 오르든가 아니면 죽어야 한다’고 일갈, 처분을 기다리라며 산을 동궁에 유폐시켰다. 영조의 폭주가 이어지자, 홍덕로(강훈 분)을 비롯한 ‘동덕회’는 산에게 선위를 받아내라고 간언했고, 산은 조선의 안위와 할아버지를 향한 효심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


한편, 산은 고통스러운 시간을 혼자 묵묵히 견디면서도 덕임(이세영 분)을 그리워했다. 절절한 그리움은 덕임 역시 마찬가지였다. 산이 연회장에서 영조가 휘두른 부지깽이를 막다가 손에 큰 화상을 입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덕임은 약이라도 전해주고 싶은 마음에 찾아갔지만 덕로의 방해로 마음을 전할 수 없었다.


이하생략(사진 클릭시 기사 원문 확인 가능)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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